IMG_6102.jpeg.jpg

 

전작만큼의 광란과 비주얼 쇼크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조지 밀러만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미친 에너지와 카메라 무빙과 강렬한 비주얼 덕에 140분이 넘는 러닝타임이 벌서 끝나?" 싶을 정도로 짧게 느껴집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는 퓨리오사도 멋있었지만 '맥스'라는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 더 짙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인해 퓨리오사의 서사가 확장되어 안 그래도 멋있던 샤를리즈 테론의 퓨리오사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가 있네요

 

전작의 에너지를 유지하는 파워풀한 블록버스터이자 전작 서사의 빈 곳을 채워넣어 매력을 끌어올리는 프리퀄

 

이번 작에서 퓨리오사의 젊은 시절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는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30줄도 되지 않는 대사량을 소화하지만 눈빛 연기가 정말 압권이입니다

 

아역 배우는 안야 본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닮아서 놀랐네요...

 

닮은 정도가 아니고 그냥 디에이징한 것처럼 똑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토르로 각인된 크리스 햄스워스는 토르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는 매력적인 빌런으로 환골탈태...

 

듄보다도 훨씬... 매드맥스 연속 상영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profile 조세무리뉴

첼시팬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영화감독 2024.05.22 18:09
    전작은 스토리가 아쉬웠는데 이번작은 아닌가 보네요
  • profile
    서래씨 2024.05.22 18:17
    매드맥스랑 포대패 돌비에서 보고싶어지더라구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5.22 18:22
    오늘 메박 인스타에 올라온 미키미우스 사진이 디즈니 기획전으로 인사이드아웃, 포대페 틀어주는 거면 참 좋겠네요
  • profile
    능남의대협 2024.05.22 18:43
    갠적으로 듄2보다 퓨리오사를 더 재밌게 봤어요.
    듄2는 용아맥 비율빨이란 생각도 들고...
  • profile
    금유 2024.05.22 19:02
    매드맥스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많이 휘발됐는데 오늘 퓨리오사 보고오니 저도 연속상영이 간절해지네요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78236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8] 무비이즈프리 2022.08.15 1027430 17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83145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14804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63458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097704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49859 169
더보기
칼럼 <천년을 흐르는 사랑> 집착이란 무엇인가 [4] file 카시모프 2022.08.31 1221 18
칼럼 [파묘] 어쩌면 진짜 하고픈 이야기? (은어와 참회, 아이들과 <땅에 쓰는 시>/스포) [4] file Nashira 2024.04.22 4519 10
현황판 하이재킹 굿즈 소진 현황판 [5]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1645 2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1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12275 24
불판 6월 24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 update 아맞다 2024.06.21 6519 28
불판 6월 21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16] soosoo 2024.06.20 10572 38
이벤트 <슈퍼배드4> ScreenX 최초 상영회 및 무대인사 초대 이벤트 (~6/26) [107] updatefile CJ4DPLEX 파트너 2024.06.20 3646 79
후기/리뷰 토요일에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유레카를 보았습니다 (스포 O) file
image
2022.08.15 319 3
후기/리뷰 프리미어 상영으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를 선관람 했습니다 (약스포 0) [10] file
image
2022.08.15 421 7
후기/리뷰 <스타 이즈 본> 짧은 후기 [10] file
image
2022.08.15 337 3
후기/리뷰 썸머 필름을 타고! 3회차 후기 (약스포 O) [14] file
image
2022.08.15 341 5
후기/리뷰 헌트 보고 왔습니다!! [5]
2022.08.15 272 3
후기/리뷰 러빙빈센트 후기 [14] file
image
2022.08.15 326 6
후기/리뷰 <프레이> 후기 [6]
2022.08.15 233 4
후기/리뷰 (스포 O) 놉 개봉 전 간단한 리뷰와 시네마톡 리뷰 file
image
2022.08.15 568 3
<큐어> 리뷰(스포 주의) 프로이트 이론적 관점 해석 [14]
2022.08.16 1028 15
후기/리뷰 헌트 2회차 후기 (스포 有) [10]
2022.08.16 250 6
(스포) 영화<조커> 리뷰 [6]
2022.08.16 378 12
쏘핫 불릿 트레인 시사 후기 [50]
2022.08.16 1348 36
후기/리뷰 ‘시바 베이비’ 간단 후기 (약스포) [3] file
image
2022.08.16 432 2
<그래비티> 짧은 후기 [11] file
image
2022.08.16 379 12
후기/리뷰 . [6]
2022.08.16 520 7
후기/리뷰 (스포) 헌트 N차 관람 후기 [12] file
image
2022.08.16 296 6
후기/리뷰 블랙폰 시사회 후기 [9]
2022.08.16 391 5
<헌트> 노스포 리뷰입니다! [8] file
image
profile Bob
2022.08.16 330 16
후기/리뷰 오늘 본 영화 <라이트 아웃> [3] file
image
2022.08.16 248 3
후기/리뷰 <육사오> 간단 후기 (노스포) - 여름 시즌 의외의 복병 [11]
2022.08.16 483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