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네요..감수성 폭발합니다.
이 감독님 전작 남은인생10년이 별로였기에 프리패스 아니었으면 걸렀을 영화였을텐데 제 인생 멜로영화 베스트5안에 들겠네요..
주인공들과 나이대가 비슷해선지 슬램덩크,러브레터 영화등 극중 쓰인 문화소재들이 전부 친숙했고, 공감도 많이가고 연기들도 끝내주고 , 무튼 너무 맘에들었어요.
굿즈들도 이쁜거 마니나오는거 같던데 내돈내산 응원관람 가야겠네요.
개인별점 4.5/5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긴 후기를..ㅎㅎ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허광한 배우 일본필터 씌워놓으니 이런 연기도 할수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