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3시간전에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매번 tv에서 빡빡이들이 소리지르던 분노의 도로를 욕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일반상영관임에도 불구하고 엔진 소리가 들끓을때마다 제 심장도 들끓었습니다
아 옆좌석 워치가 반짝일때도 들끓었지만요
듄처럼 이전작이 개봉할 가능성은 없겠죠?
아 왜 난 분노의 도로를 보지않았는가 후회합니다 그렇다고 극장에서 보는게 아니라면 별론데 흑흑
개인적으로는 서사와 액션이 적당히 버무러졌다고 생각해서 재밌게봤습니다
안야가 나오는 작품은 이게 처음인데 눈빛이 몽환적인게 빠져들더라구요
넘넘 재밌었어요
ps. 아트카드도 너무 예뻐요 우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