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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조가 역할에 안 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이내 적응되고 여전사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아역 배우도 어디서 그렇게 비슷한 애를 데려온건지..성인으로 바뀔 때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아역이 에너지 넘치게 잘 해줘서 퓨리오사의 서사가 제대로 완성됐고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상영 전 우유광고에 나온 박은빈과 아역들도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습니다ㅋㅋㅋ

 

예고편을 미리 보고 간건 아쉬웠어요.

왠만하면 예고편 안 보고 영화 보는데 대작이다 보니 극장 말고도 보여주는 곳이 많아서...

분명 1회차인데 몇몇 장면은 2회차로 보는 기분이었어요.

 

돌비관에서 봤는데 선명한 화질과 소름돋는 배기음..너무 좋았어요.

수시로 나오는 차량과 바이크 소리만 들어도 이 맛에 특별관에서 보는거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대돌비는 오늘도 입구 인트로 영상을 기본 영상으로 틀어놨네요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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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등불 2024.05.22 23:13
    우유광고는 ai 라고 했어용
  • @등불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4.05.22 23:27
    어쩐지...너무 닮았더군요;;
  • @등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돌비보이 2024.05.22 23:46
    안테조 아역도 ai입니다 ㅋㅋ
  • 영화감독 2024.05.22 23:23
    스토리도 과연 좋을지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4.05.22 23:27
    초중반 까진 좋았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힘이 빠지긴 합니다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5.22 23:30
    너무 재밌긴 했어요 돌비로도 보고 용아맥으로도 보고 했네용! 전편보단 아니였지만 재밌었습니당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인생네컷 2024.05.22 23:35
    분노의 도로는 많은 분들이 명작으로 꼽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죠! 부담이 컸을텐데..조지 밀러 감독님이 그래도 프리퀄 재밌게 잘 뽑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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