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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162.jpeg.jpg

 

기억나는 작품들 중 가장 보기 불편했던 작품입니다

 

영화가 불호라는 뜻은 아니구요.

 

'잘못된 사상이 개인과 민족을 얼마나 참혹하게 파괴해버리는가'를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묘사들로 나타내는 데 집중합니다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스텔라' 캐릭터가 지닌 고뇌나 심리적 묘사는 파울라 비어가 떠맡아 해낸다는 느낌이 들었고 스텔라에 대한 쓸데없는 묘사가 들어갔다는 느낌도 들었네요

 

나치의 만행에 대해 기억하자는 의미로는 괜찮지만 그것을 한 개인의 실화로 다룸에 있어서는 화법이 잘못된 느낌이었습니다

 

파울라 비어의 공이 정말 크네요


profile 조세무리뉴

첼시팬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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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빈훗 2024.05.24 00:04
    내일 볼려는데 평점 몇점이신가요
  • @로빈훗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5.24 00:05
    저는 3.0점을 매겼습니다. 제 기준엔 호도 불호도 아닌 영역입니다
  • profile
    얏호 2024.05.24 00:31
    후기 감사합니다! 야니스 니뵈너 분량 어때요?
  • @얏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5.24 01:15
    그렇게 많진 않은데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 profile
    eico 2024.05.24 08:10
    나치영화는 끊임없이 나오네요..
  • profile
    에코별 2024.05.24 10:17
    보고 난 뒤 썩 유쾌하지 않은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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