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매드맥스: 비욘드 썬더 (2/5)
5편 중에서 유일한 불호를 가진 영화, 중반부까진 매드맥스다운 세계관을 보여줬으나 문제는 중반부 이후로 뜬금없는 이야기로 몰입감이 정말 산산조각 났었다는 점, 그나마 시리즈다운 후반의 카체이싱 액션은 볼만했지만 그럼에도 프리퀄이자 스핀오프이기도 한(그래서 시리즈의 전통이 깨트리기도 하였던) 퓨리오사 보다 더 매드맥스 답지가 않았다...
4위: 매드 맥스 (3/5)
첫번째 작품인 만큼, 시리즈와 비교하면 액션의 양이 극히 적을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지만 이때도, 미친(MAD) 각성은 언제나 있었다. 맥스를 소개하는 초반의 장면과 비극으로 각성되는 그의 분노는 몇년 전에 봐었어도 잊혀지지 않는다. 때문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이 작품이 이름값하지 않았을까 싶다.
3위: 매드 맥스: 로드 워리어 (3.5/5)
1편이 이 시리즈가 무엇인지 말해줬다면 2편은 갈 길이 무엇인지를 말해줬다고 아닐까 싶다. 무려 40년이나 지난 퓨리오사에서도 오마주로 쓰인 자이로 액션과 성룡 영화에서의 스턴트맨 만큼이나 헌신을 보여준 스턴트맨들의 액션들, 그리고 후의 시리즈 액션에 많은 도움을 준 가이 노리스의 명장면은 멜 깁슨판 트릴로즈의 탑 5에 들어가는 명장면이다.
2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4.5/5)
매드 맥스 1로부터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분노가 몇번 멈추고 깨어날지 언정 진정되진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캣 우먼, 일렉트라, 할리 퀸 등 전작에 조연으로 나온 여성 캐릭터를 수익으로 쓰이다 망한다는 클리셰를 깨트릴 뿐만 아니라 퓨리오사의 매력을 더더욱 살려낸 점이 정말 충격, 물론 그동안 펼쳐지는 액션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마저 계속 보기 위해 조지 밀러 감독님을 데려가지 않는건가 싶은 명장면(들들)이겠다.
1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5/5)
이게 과연 개인적인 순위일려나?
조만간 재개봉할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봐라 추천하는 이유를 읽지 말고 분노를 경험하라
바뀌고 동일하네요~
공감가는 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