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간김에 시간이 남아서 그녀가 죽었다를 봤습니다.
5관이었는데 스크린인지 영사기인지 상태가 정말 안좋더라구요.
검정바탕일때면 꼭 픽셀 나간 것 마냥 큼지막하게 군데군데 눈에 띄는 동그란 회색 무늬가 보였고 밝기도 꽤 낮아서 어두운 장면에서 분간이 잘 안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영사기가 문제인지 스크린이 문제인지 전문지식이 없어서 구별하진 못했습니다.
개관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21년 6월 이네요.
위시 봤던 4관도 밝기가 아주 좋진 않지만 별다른 문제는 못느꼈고
2관은 깨끗하고 밝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5관은 조금 피해야겠습니다.
+
1~3관은 레이저 영사기,
4~5관은 일반 영사기 였군요.
화면 밝기가 기분탓이 아니었습니다.
3관 화면 아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소리도 빵빵하구요.
스펙클 현상도 못느낀것같아요.
다만 이상한 가죽냄새가..
마지막 30분정도 되어야 코가 좀 둔해졌는지 괜찮았어요.
영화 혼자보러간거 아니었음 그냥 나오고 싶을만큼 머리아픈 가죽냄새..
그냥 주민들 오락용 극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