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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있는 리뷰를 보았습니다.

Screenshot_20240528_114422_NAVER.jpg

영화 <그래비티>의 네이버 네티즌 관람평인데,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평론가의 극찬이라면 그것만으로 볼 이유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여태 이동진 평론가님이 10점, 박평식 평론가님이 8점 이상 준 영화 목록을 작성해봤습니다. 순서는 대한민국 개봉 순서입니다!

 

이동진 10점, 박평식 9점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5)

마스터 (2013)

액트 오브 킬링 (2014)

 

이동진 10점, 박평식 8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

박하사탕 (200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2)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200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3)

빅 피쉬 (2004)

엘리펀트 (2004)

밀양 (200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8)

업 (2009)

하얀 리본 (2010)

홀리 모터스 (2013)

그래비티 (2013)

인사이드 르윈 (2014)

보이후드 (2014)

폭스캐처 (2015)

캐롤 (2016)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2017)

로마 (2018)

아이리시맨 (2019)

 

참고로 이동진 평론가님은 5,869편의 영화 중 10점이 140편이고

박평식 평론가님은 5,111편의 영화 중 9점이 10편, 8점이 90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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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쓰미 2024.05.28 12:53
    감사합니다 안 본 거 챙겨봐야겠네요
  • 곽두팔 2024.05.28 12:54
    평식옹은 만점이 없나보군요 ㄷㄷ
  • @곽두팔님에게 보내는 답글
    달그 2024.05.28 12:58
    이동진 평론가님이 1점을 안 주시는 것처럼 아예 없는 점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 profile
    우주귀선 2024.05.28 13:10
    전부 본 영화들인데 이견이 없습니다.
    박평식 평론가님 선정 8~9점 100편도 언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달그 2024.05.28 13:17
    전부 보셨다니 ㄷㄷ...
    박평식 평론가님 선정 8~9점 영화들은 나무위키에 정리되어있습니다 :)
  • @달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주귀선 2024.05.28 13:17
    나무위키는 없는 게 없네요 .ㄷㄷㄷㄷ
  • profile
    로빈후디 2024.05.28 13:25
    내용 정리 감사합니다. 한 번 체크해 봐야겠어요.
  • profile
    서래씨 2024.05.28 13:26
    그래비티는 21년에 돌비재개봉으로 다시 봤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나더라구요
  • 제이슨본 2024.05.28 13:31
    박평식은 평은 못믿겠어요 너무 자기 주관적이라서... 이동진 평론가님 평점이 그나마 믿을만 하더라구요;;
  • profile
    더오피스 2024.05.28 13:32
    하얀리본은 당시에 전혀 이해 못한 영화인데 다시 볼까 싶어지네요ㅋㅋ
    Fta감독 영화는 보고나면 기분나쁘게 진이 빠지는 느낌이라 마스터도 다신 보고 싶지 않은 영화에요ㅋㅋ
  •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5.28 13:36
    공감 가는 영화들이 많네요.
    당연,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정말 수작이라 생각하고요.
  • profile
    하빈 2024.05.28 13:47
    저 중에 3편 아직 안 봤군요ㅋ
    평론가 평점은 저와 안 맞는 때도 많으니 딱히 크게 기준점을 두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공통으로 높게 쳐준 작품들은 되도록이면 일단 봐야겠단 생각이네요. 정보 감사해요!
  • profile
    이지금 2024.05.28 13:48
    조용히 올라가는 스크랩 수..
  • 아이보리 2024.05.28 14:07
    글쎄요.
    '평론가적' 관점에서 매긴 그분들의 개인의 점수일 뿐인데...
    영화 같은 매체는 평론가 평에 좌지 우지하지 말고 그냥 소신껏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 @아이보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달그 2024.05.28 14:18
    무코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영화를 많이 보시는 편이라, 말씀하신 '평론가적 관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들을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해서 찾아본 겁니다 :)
    물론 평론가들과 취향이 안 맞는다면 그리 도움되는 정보가 아닐 수도 있지요 ㅎㅎ
  • profile
    잭트위스트 2024.05.28 14:13
    다 좋아하는 영화네요
  • BP 2024.05.28 14:17
    몇개는 재밌었지만 몇개는 제취향이 아니거나 너무 어려운 영화라...
  • @BP님에게 보내는 답글
    달그 2024.05.28 14:28
    저도 평론가들이 극찬해서 관람했다가 머릿속에 궁금증만 가득한 채로 극장을 나온 적이 많습니다 ㅎㅎ
    한편으로는 그런 영화들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 profile
    ssuh 2024.05.28 15:35
    정리해 주셔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못 본 영화들이 더 많은데 어떤 걸 먼저 볼지 정리를 좀 해봐야겠어요ㅎㅎ
  • 바닷마을 2024.05.28 17:01
    저도 반지의 제왕은 10점이에요ㅋㅋㅋ
  • 라이언친구 2024.05.29 00:09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 이후로 두 분 모두 점수를 잘 주신 작품이 없나보네요... 섭섭하게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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