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값 정가는 만오천원가까이 올려놓고 객단가는 만원도 못받으면 티켓값 올린 이유가 극장 배불리는 거 말곤 하나도 없는 상황이네요..
제가 알기론 프로모 같은 걸로 적용된 할인은 배급사쪽에서 까이고 극장은 온전한 티켓 정가 수익을 가져간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파묘도 그런 케이스로 한번 논란 아닌 논란이 있었고요 (아니라면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 극장과 배급사 모두 부담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옆나라 일본마냥 객단가도 만원후반 이상씩 받아가면 모르겠는데 지금 한국 극장 시스템은 이도 저도 아닌 상황 같네요
대중들의 심리적인 허들은 이미 높아진 상황에 막상 관람하는 관객들은 평균 만원도 채 지불하지 않고 관람중이니..
요새 물가가 죄다 올라서 절대적인 영화 티켓값이 비싸니 마니에 대한 논의는 큰 의미가 없어보이고 차라리 할인 프로모를 좀 줄이면서 티켓값 정가를 2~3천원 정도 인하를 하던지 하는게 좋지 않은가 싶은데..
뭐 제가 업계관계자도 아니고 자세한 내부상황은 모르겠지만 최근 객단가 보면 좀 한숨이 나오긴하더라고요
객단가 기준으로 극장과 배급사 부율에 따라 수익 배분합니다. 따라서 할인이나 무료티켓이 있으면 극장과 배급사 모두 부담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에 일부 배급사는 극장측에 할인이나 무료티켓의 규모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배급사가 모두 부담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