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T랑 4DX 포스터가 남아있길래 다녀왔습니다~
22년 여름?에 개관해서 그런가 엄청 쾌적합니다. 깨끗하고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서 분위기도 있구요. 휴게 좌석들도 영화관 느낌보다는 카페가 생각나는 느낌이었어요. 일단 좌석들이 별로 없으니 넓어서 좋긴 한데 막상 앉고싶을 땐 좌석이 적어서 불편할 듯요ㅜ
4DX도 모션 강도가 세서 괜찮았어요. 스크린도 생각했던 것보다 체감상 큰 것 같구요. 용산이 가장 좋은 건 알지만 스크린 크기가 아쉬웠는데 방학도 모션이 세서 꽤 괜찮아서 앞으로 종종 올 듯 싶네요!
아쉬운 건 화장실이 짝수 층에만 있는 거... 크기도 조금 작은 편이구요. 4DX 층에 없어서 오르락내리락한 게 약간 아쉬웠네요. 근데 이것 빼고는 조용하고 되게 쾌적해서 앞으로 종종 올 것 같습니다! 굿즈도 조금 늦게 소진되는 편인 것 같고ㅋㅋ 주변 사시는 분들 한번 오시는 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부산에 있는 지점들은 대부분 노후화 된 곳이 많아서 내부 들어가면 우중충한 느낌을 주는 곳이
대부분인데 저긴 밝고 깔끔한 이미지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