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정리하다가 전단지 생각나서 봤는데 생각보단 얼마 없네요. 200장?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가장 처음이 부당거래네요. 당시 나이가 안돼서 못봤는데 전단지는 어떻게 잘 가져왔나봐요.
당시 야구 한창 보던 때라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광해 다른 전단지는 없고 이것만 있네요.
레미제라블만 보면 약간 눈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제가 처음 영화관에서 본 청불 영화인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닐 수도 있지만..!
접힌 자국이;;; 동주로 박정민 배우님 처음 접했는데 엄청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색감이 참 마음에 들어요.
접힌자국 뿐아니라 가장자리가 많이 찢어졌습니다.. 영화 보고 나오면서.. 뭔가 화가 났던 걸까요?
아주 꾹꾹 눌러서 3등분으로 잘 접었네요..
무코님께 나눔받은 일본 전단지도 있는데 일본은 B5사이즈라 작아요. 다시 한번 나눔 감사드립니다!
이후에는 가끔 구했던거라 갈수록 연 평균 개수가 적어지네요. 안본 영화들도 있고..
대충 글 적으려고 본건데 한장 한장 보면서 추억여행 하느라 30분 동안 본거같아요.. 이제 전단지를 못 본다는게 참 아쉬워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