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리저브관이 오늘 오전에 1화차 밖에 없어서 매진이라 포기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상영 한시간 전쯤 8자리씩? 엄청 많이 두번인가 풀리더라구요...
오전 10시쯤에 확인했을때만해도 매진이라 나갈 준비 안하고있었는데 정말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작시간 지나서 도착해서 현장할인도 못받았네요ㅠㅠ 실제 상영관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두배로 슬퍼졌네요.
그래도 하이큐 스페셜티켓 2종이랑 카라스노, 네코마 포스터까지 다 받아서 1타 3피했어요! 영화도 재밌었고 급하게 씻고 달려나간 보람이 있어 너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