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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리본(2010), 마스터(2012) 처음 봤을 때도 들었던 생각입니다만, 영화를 극한으로 완벽하게 연출하면 이런 작품이 탄생하는 거 같습니다 언더 더 스킨(2013) 이후 10년 만의 연출작인데 이런 영화라면 과작하는 것도 이해가 된달까요 개인적으로 전술한 두 작품과 비견될 만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고 느낀 지점도 있습니다 나름 영화를 꽤나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난생 처음 보는 형태의 플롯 구조가 등장하고, 그런데 그게 또 엄청납니다 이와 별개로 전반적으로 기존의 홀로코스트 영화들과 궤를 달리 하는 영화기도 합니다 (스토리와 플롯의 측면에서)
 
아무튼 기대를 하고 봤는데도 너무 좋았습니다 평이 그렇게 좋았던 이유를 알 거 같고, 저한테도 올해 최고의 영화네요 개봉하면 많이들 보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고, 특히 사운드 특화 관이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profile 전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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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금유 2024.06.01 20:10
    호평이 자자하더군요 기대중입니다
  • profile
    Giggles 2024.06.01 20:20
    또 다른 하나의 레퍼런스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본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했네요.
  • profile
    에코별 2024.06.01 20:23
    GV를 봐야만 이해할수 있는 난해한 작품인가요?
    전 GV별로 관심 없는데 고민돼서요..
  • @에코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6.01 20:29
    좀 그런 구석이 있어요.
    오늘 언택트톡 접하니 GV 필수라고 생각해요.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6.01 22:28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에코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전종서 2024.06.01 20:35

    홀로코스트, 아우슈비츠에 대한 개관적인 상식만 있으셔도 스토리는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만, 단순히 내용적 측면에서만 이해하고 끝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을 거 같네요

  • @전종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에코별 2024.06.01 22:28
    네 저도 gv로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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