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상황을 보니 마냥 티켓값때문만은 아닌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물론 티켓값 상승도 당연히 대중들의 발길이 끊기는데 요인으로 들어가겠으나 그냥 긴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사람들이 영상을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어버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퓨리오사가 2억불도 못벌고 극장에서 내려올 페이스고 작년대비 북미극장 매출이 또다시 25퍼센트 하락하는 추세라는데..
이게 단순히 한국 극장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더디다면 모르겠는데 압도적 1위 시장인 북미마저 똑같이 부진한 상황이라면 무언가 다른 요인들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