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고 나오는 길인데,
하필 시아준수 콘서트 영화랑 끝나는 시간이 겹쳤나봐요.
월타에서 굿즈 줄 이렇게 긴거 처음봐요!
어느 정도나면 공차까지 줄이 있고, 포토티켓도 줄이 엄청 길고 포토존도 물론ㅋㅋㅋ
가끔 좀 길게 선건 봤는데 이 정도까진 흔치 않았던 것 같아요.
직원도 무려 네명이나 굿즈 응대 중이더라고요ㅋㅋ 월타에선 이례적이죠..
오늘이 개봉날+N주차라 다른 영화 팬들도 중간중간 끼었는데.. 제 앞 분은 드림 시나리오 영수증들고 어리둥절ㅋㅋㅋ
영화 보고 충격먹었던거 덕분에 바로 리셋되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