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cgv에서 이동진 평론가님이 설명하는 30초짜리 예고편 있잖아요
거기서 존 오브 인터레스트 평을 하실때 아마 여러분이 집에 가시면 천장에서 영화가 계속 상영되고 어딘가에서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진짜 영화에 나온 나치 집 계단과 가구 소품들이 계속 아른거려요
저 지금 소름돋았어요!
예쁘게 잘 정돈된 유럽풍 하우스에서 인간의 잔인함을 느끼고 무서운 감정까지 느껴지는 영화적 체험입니다
곱씹을수록 굉장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