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가 17년도에 개봉한 영화인데...
이제서야 봤습니다...ㅋㅋ
이 영화가 되게 슬프다고 해서 과연 얼마나 슬플지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스포주의!!!!
와... 진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울었습니다...ㅠㅠ
미겔(주인공)이 코코(증조할머니) 한테 Remember me 불러줬을때 진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죽기 직전에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코코의 감정, 소중한 사람을 잊지 말아줬으면 하는 미겔의 감정이 교차되면서 정말 슬프면서 아름다운 명장면을 만들어준거 같습니다.
이 코코 언젠가 또 2회차 할 거 같습니다ㅎㅎㅎ
코코 뒤늦은 리뷰(+오티)
이번 재개봉때는 못보고 예전 처음 개봉했을때 아무 정보 없이
봤다가 노래 장면에서 눈물 줄줄....흘리고 왔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