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오인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성수 DA에서 봤습니다 한번 또는 2번 보더라도
음질 좋은곳이 더 좋은건 맞으니깐 가서 봤는데 확실히 사운드가 좋게 들려서 좋았습니다.
영화 취향은 엄청 맞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못 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운드 디자인이
독특하고 좋아서 그렇지 서라운드가 좋은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아마 이런 영화 스타일을 자주 챙겨 보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나쁜 녀석들을 압아맥에서 봤는데 액션 시퀀스 중 하나가 좋았는데
그렇다고 나머지 부분들도 좋은건 아니여서 종합적으로 보면 조금 애매해서
막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액션 눈높이가 높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사운드도 레퍼런스 영화는 아니고 그냥 사운드 좋은 일반관에서 봐도 무리는 없어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