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182786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원더랜드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Screenshot_20240607-205928.jpg

저는 개봉날 보는걸 좋아해서 친구랑 같이보려고 예매했다가 악평이 많아 취소까지했는데 오늘 비를뚫고 가서 혼영 했습니다ㅎㅎ

 

PPL 많다

개연성 없다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다

이미 악평들을 읽어본뒤 접해서 그런건지 별 타격이 없었고요

 

제 의견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지인에게 추천하려면 조건이 붙는다 보려는 이유가뭔지 물어보고 판단) 좋지도 않다 입니다

 

 

보는내내 아마 악평과 호평은 TvN드라마 ㅇㅎㅂㄹ궁전의 추억 을 접한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 아닐까? 생각은 들었어요

저는 그 드라마때 잘 보다가 뭔가 이상한데? 보기시작 한거니 끝까지 보자 하다가 와...뭐지? 괜히봤나? 마지막회까지 가는 긴시간동안 난 뭘 한거지? 허무한데? 했던기억이 있어요 

이미그때 강한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원더랜드 정도는 아무란 타격감이 안 느껴진다 딱 그느낌 이였어요

 

조금 다른 상황이지만 드라마 게임캐릭터랑 원더랜드의 인공지능 캐릭터 비슷한맥락으로 느껴져서 상황전개나 옵니버스형 이야기가 어색함이 없었어요

 

걍 버그인거고 바이러스 개념으로 바라보니 그런갑다 그럴수도있지 근데 캐릭한개의 오류가 모든시스템에 영향을 준다고오? 에에? 그래.. 인공지능이니까 그런일이 일어날수도 있겠지 그런갑다 넘겨졌어요 ㅎㅎ

 

저는 되려 웃겼던게 PPL로 욕먹는 H자동차는 이영화로 무엇을 얻은건가 이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저게 문제되는거면 어제보고온 나쁜녀석들은 ㅍㄹㅅ는 나 이런기능도 된다~~ 멋지지? 타고싶지? 이런느낌주게 개멋지게 음청나오고요

박살나게 구르고 터져도 당신은 안전합니다 주입하는 비m따블유는 욕먹으면서도 확실하게 광고하잖아요

H사는 휘몰아치는 태풍속 달리기 힘든 상황에도 널지켜준다 날 타라 이걸 세뇌하려나? 했는데 갑자기 시동꺼지고 흙바닥에 엎드린 사람도 안 날아가는바람에 하늘로 날아가 버려서 ㅎ 차라리 시동이꺼졌어도 태풍이 잦아들때까지 타고있어 안전은 하네 보여주던가 얻는것도 없이 쌩으로 욕만먹지 않았나 싶어요ㅎㅎ

 

감독님이나 작가가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서비스,

좋은면만 보고 쉽게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지 못한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이 문제 대중은 어찌 생각해요? 라고 질문하는것 같았어요

 

영화는 나쁘지 않았어요 좋지 않았을뿐 ㅎ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93197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9] file Bob 2022.09.18 407068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8220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86526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22656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63350 169
더보기
칼럼 <리멤버> 끝나지 않은 친일, 계속되는 삶 [13] file 카시모프 2022.10.26 2211 21
칼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리뷰 - 단 하나의 마블 시네마 (스포일러) [15] file 아스탄 2022.08.19 2316 16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305]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96881 131
현황판 탈주 굿즈 소진 현황판 [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6 3073 9
불판 7월 8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new 조쉬하트넷 14:45 3667 23
불판 7월 5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11] update 아맞다 2024.07.04 10022 25
후기/리뷰 쉬헐크 1화 간단 리뷰.. [6]
2022.08.19 413 0
후기/리뷰 (스포) 불릿트레인 무인 후기
2022.08.19 335 0
후기/리뷰 추석연휴 마지막날은 피노키오랑 보냈네요
2022.09.12 215 0
후기/리뷰 소서러 약약스포 후기 이게 재평가 받기 전에 잊혀진 영화라니 [1] file
image
2022.09.16 378 0
후기/리뷰 레드 로켓... (넷플릭스로 만난 영화)
2022.09.20 350 0
후기/리뷰 세일러문 극장판 이터널 간단 후기. (스포 있음) file
image
2022.09.21 393 0
후기/리뷰 시사회로 보고온 <컴백홈> 단평(불호) [4] file
image
2022.09.23 449 0
후기/리뷰 둠둠
2022.09.23 326 0
후기/리뷰 정직한 후보2 프리미어 상영회로 봤습니다 [6]
2022.09.24 381 0
후기/리뷰 스포 약간 ) 늑대사냥 짧은 후기 [6]
2022.09.24 341 0
후기/리뷰 영화 짤막평. 2020.03.01.~2020.03.31.- 9편. [6] file
image
2022.09.28 247 0
후기/리뷰 카봇 극장판 무싸로 보고 왔습니다
2022.09.30 247 0
후기/리뷰 스포x 소소한재미-선데이리그 [1] file
image
2022.10.01 268 0
후기/리뷰 프린세스 아야
2022.10.01 239 0
후기/리뷰 홈리스
2022.10.01 256 0
후기/리뷰 컴백홈 스포 살짝..범수형 짝패 그 느낌인데요
2022.10.05 268 0
후기/리뷰 정직한 후보2 짧은 후기~
2022.10.07 248 0
후기/리뷰 2020.08.01.~2020.08.31.- 9편. file
image
2022.10.07 223 0
후기/리뷰 에반게리온: Q 스포(파도 포함) 후기에 가까운 리뷰 [1]
2022.10.07 424 0
후기/리뷰 오펀2 초간단 짧은 후기입니다 [2] file
image
2022.10.13 462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