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를 시키면 다회용 플라스틱 트레이에 주는데
이거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애초에 우리나라는 일회용을 주다보니
점점 안주는 곳도 많아지고
상영관에 들어오면 좌석 밑 등에 둬야 하는게
불편했는데 우리나라도 저런 트레이 보급 됐으면 좋겠네요ㅎㅎ
팝콘을 트러플 솔트 플래버로 골랐는데
너무 짜서 반은 남긴게 아쉽습니다ㅠ
개봉예정작인데 이케보이즈 궁금합니다.
부천영화제에서도 상영했었다는데...
금요일에 최애의아이 1,2화 확장판 돌비시네마 재상영개봉이었는데 목요일 귀국이라 못보고 가는게 좀 아쉬웠습니다ㅠ
그래도 일본까지 왔는데 일반관보다는 아이맥스관이 더 의미 있을거 같아서 아이맥스로 관람했습니다.
용아맥 수준은 아니고 왕아맥 정도 되는 사이즈에 레이저관이었네요.
토호시네마는 수요일마다 할인을 하는데
일반관은 1300엔 아이맥스는 2000엔 이더군요.
현재환율로는 국내 정상가격보다는 저렴했습니다ㅎ
기념으로 뭘좀 사올까 했지만 이미 면세한도가 간당간당해서 포기했습니다.
코난은 일본에서 상영한지 좀 되서인지 무료팜플렛은 이미 없더라구요ㅠ
거리 이름부터가 고질라 로드더군요ㅎ
토호시네마 중간층의 고질라 설치물을 구경하러 가고 싶었는데
하필 보수공사 중이라 멀리서만 구경했습니다.
고질라에 미친 나라 답게 어디서든 고질라가..ㅎㅎ
마침 일본 오기전에 고질라마이너스원을 봐서인지
뭔가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ㅎ
이번이 해외여행중 첫 극장경험이었는데
다른나라에서도 또 경험해보고 싶네요ㅎ
특히 아이맥스가 다른나라들은 어떻게 되있는지
기회가 된다면 필름 아이맥스도 경험해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