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18617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울컥하네요. 퓨리오사의 여정이요. 분노의 도로 보면서 처음으로 운 것 같아요. 이게 인물 서사가 가진 힘이네요. 

 

전에 분노의 도로만 봤을 때는 암울, 허무함을 느낀 장면에서 퓨리오사 감정에 더 이입이 되었습니다. 

 

저는 퓨리오사가 분노의 도로보다 좀 아쉬웠는데 퓨리오사 보고나니 분노의 도로가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퓨리오사도 더 좋아졌어요.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이 본 영화라 이번엔 안 볼려고 했는데 애초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노의 도로 재관람 추천합니다. 최근에 퓨리오사 보셨으면 더더욱요


profile 쓰미

사람과 영화의 공통점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잘 보인다

장점만 있는 영화도 단점만 있는 영화도 없다 

 

좋아하는 굿즈

포스터, 엽서, 북마크

 

좋아하는 영화

대부분의 영화

 

싫어하는 영화

큰 투자 받고 적당히 만든 영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2)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best 영화세상 2024.06.08 15:04
    저도 방금 보고 나왔는데 퓨리오사 보고 분노의 도로를 재관람하니 새롭게 보이네요
    그냥 매드맥스만 봤을때보다 퓨리오사를 본 후 보니 더 재밌어요~퓨리오사 관람후 분노의 도로 관람 하시는거 적극 추천합니다
  • best 영화세상 2024.06.08 15:04
    저도 방금 보고 나왔는데 퓨리오사 보고 분노의 도로를 재관람하니 새롭게 보이네요
    그냥 매드맥스만 봤을때보다 퓨리오사를 본 후 보니 더 재밌어요~퓨리오사 관람후 분노의 도로 관람 하시는거 적극 추천합니다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쓰미 2024.06.08 15:08
    정말요 원래 재밌는데 더 재미있어요
  • profile
    AprilJuneCalendar 2024.06.08 15:19
    저도 오늘 이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울컥하더라구요.
    저도 다시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그 어느때보다 최고였습니다.
    고민하시는중인 분들
    보시길 강추합니다.
  • profile
    totoro 2024.06.08 15:40
    그 절망에서 절규하는 씬이 더 확 와닿더라구요
    보면서 울컥했네요ㅠㅠ
  • @totor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쓰미 2024.06.08 15:41
    맞아요 ㅠㅠ
  • profile
    요거투 2024.06.08 15:54
    마자요.. 퓨리오사의 여정의 시작을 이번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전 너무 좋았어용
  • profile
    아맞다 2024.06.08 17:02
    퓨리오사 처음 보고 바로 매드맥스 집에서 봤었는데
    그때 감정이 몰아치더라고요.
    영화관에서 두 편 한 번에 보면 더 크게 몰아칠 것 같습니다.
  • Trequartista 2024.06.08 18:53
    저도 퓨리오사 보고 오랜만에 재관람하니 찡하네요 😭
  • profile
    얏호 2024.06.09 02:17
    분노의 도로 표값으로만 10만 원 썼던 제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 무코님 말씀 들으니 저도 꼭 다시 보고 싶은데 요새 시간이 되지 않아 슬프네요🥲 여기서 이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될 수 있다니..! 감상평 보는 것만으로도 같이 감격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90488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9] file Bob 2022.09.18 403049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3996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82349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7806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60988 169
더보기
칼럼 <형사:Duelist> 검이 부딪힌 자리에 남은 사랑 [2] file 카시모프 2022.10.08 2000 13
칼럼 <보 이즈 어프레이드> 모든 게 너 때문이야 [24] file 카시모프 2023.07.20 3665 36
현황판 탈주 굿즈 소진 현황판 [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6 2064 9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31]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23858 28
불판 7월 5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아맞다 11:24 1945 3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1] update 너의영화는 2024.07.03 9610 52
쏘핫 (스포/극극극불호) 난 강의들으러 온게 아닌데..( 바비 후기) [26]
2023.07.23 2570 91
쏘핫 추석 대작 세편 간단후기 [37] file
image
2023.09.22 2439 56
쏘핫 오펜하이머 IMAX 70mm 후기 [26] file
image
2023.07.21 2617 56
쏘핫 [스포] ‘길위에 김대중’ 정치색이 두드러지는 다큐는 아닙니다_ [12]
2024.02.09 2919 55
쏘핫 <마담 웹>초초초초 불호 후기 [67] file
image
2024.03.13 4991 53
쏘핫 그어살 극불호 후기(스포 O) [30] file
image
2023.10.25 3677 52
쏘핫 인어공주 찐팬의 2023인어공주 리뷰 (스포) [9]
2023.05.29 1455 50
쏘핫 <귀공자>무인 시사보고왔어요. file
image
2023.06.13 1221 50
쏘핫 (영재방) 퓨리오사 매드맥스사가 엔딩장면 해석(약스포) [12] file
image
2024.05.23 6794 49
쏘핫 미야자키 하야오 어떻게 은퇴할 것인가 (스포) [9]
2023.10.26 2673 49
쏘핫 <더 문>봤습니다.(불호후기) [30]
2023.07.25 2614 46
쏘핫 아쿠아맨 인천 포디 후기.jpg [13] file
image
2023.12.24 9967 46
쏘핫 무코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28] file
image
2024.06.30 4272 46
쏘핫 <위시>를 보며 내가 오열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스포) [16] file
image
2024.01.08 3246 44
쏘핫 [바비] 너무 좋았네요 (약스포) [5]
2023.07.20 928 44
쏘핫 와 바비 너무 재밌습니다 진짜 [4]
2023.07.19 1593 43
쏘핫 (스포)인어공주 저만 재밌게 봤나보군요ㅠ [25]
2023.05.30 1265 41
쏘핫 [문재인 입니다] 보고왔어요 [6]
2023.05.12 1306 41
쏘핫 캣츠가 영화일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면 영웅은 영화로서 제 기능을 상실한 영화. [8] file
image
2022.12.26 1169 40
쏘핫 오펜하이머 시사회 후기 [18]
2023.08.10 2611 4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