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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자배급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이달 초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의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6년 연속 에이스메이커가 메인 투자한 영화들의 흥행 실패 속 이번 영화마저 실패할 경우 경영진 교체까지 이뤄질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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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스메이커는 설립 직후 인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쇼박스 투자제작본부장을 역임한 정현주 대표가 줄곧 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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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투자업계 관계자는 “에이스메이커의 경영실적이 좋지 않다 보니 이 회장과 정 대표의 사이가 멀어졌다는 소문도 꽤 오래전부터 돌았다”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극장가가 급격히 얼어붙는 등 회사 입장에서 여러모로 난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시장이 좋지 않지만, 천만 작품이 잇따라 등장한 가운데 기대작인 ‘노량’이 흥행에 실패한 상황이라 회사 경영진 입장에서도 ‘원더랜드’ 흥행이 절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된 적자로 설립자와 대표자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하네요
근데 원더랜드도 흥행성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