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화관 산업 부분을 보자면 전국적으로 기대 할 점이 없습니다. 겨우 해봐야 상영관 업그레이드 정도이고요
그것두 기존에 기본이 되어 있는 상영관이어야 가능한 부분이긴 합니다. 아주 오래전 계약 했던 부분이 아니라면...
부산은 반드시 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IMAX GT, 돌비시네마, 그외 특별관들...
돌비시네마를 예를 들자면 다른 지역들은 2020년대 초에 즐기고 있는 부산을 비롯한 울산, 광주, 강원, 제주등등
2020년대 후반에 즐겨야 하는데 이 세대 차이는 참 무시 못합니다 부산은 둘다 벌써 있어야 했는데 참 아쉽죠...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유통, 건설, 극장, 개인 모두가 경기가 좋지 못하다는 점에서 가장 변수를 많이 작용 하게 만
들죠 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게 쿠팡, OTT, 소비변화, 인구감소, 저출산, 청년 수도권등등 시기가 좋지 못하죠
부산에서 구도심에 큰공사는 있습니다만 아직 윤곽이나 기사화 하거나 이렇다 할 명함을 내밀 수준은 안됩니다
루머는 있지만 분위기는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부분도 많고요...
마트나 백화점들 폐점을 하기에 주복이거나 오피스이거나 영화관이 입점은 좀 힘들다 볼 수 있고요 만약에 생긴
다 한들 기대치가 없습니다... 구도심쪽엔 글쎄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규모 같은 호재는 없습니다.
NEXT CGV 발표 당시 전략이 특별관 확대 부산에는 IMAX GT 검토 그리고 그해에 9월에 유증 활용방안을 말했
죠 그리고 해당 지점 문의 했을때 긍정적 검토와 지점 리뉴얼도 답변 받았고요 아울러 재계약 때 메가박스도 경
쟁 했는데 신세계 센텀시티는 CGV와 계속 인연을 이어가기로 최종 결정이 되었습니다.
메가박스가 신세계 센텀이랑 계약을 했다면 돌비시네마, MX4D, 부티크등 아주 고급지게 만들어 놓아겠죠...
계약 진행을 했다는 자체가 부산에 대한 욕심 거점으로서 공고히 하겠다는 저변도 있죠 부산과 인연이 되려면
사실 대형유통사 5대 기업 중에 현대나 신세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부산에는 있어도 CGV와 롯데가 양분
을 하고 있는 형태이죠 만약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중에 이곳 하나가 현대였다면 바로죠
현대측도 부산에 대한 욕심이 없는건 아닙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서부산 정부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에코델타시티에 현프아가 들어오죠 공사비용이나 규모가 현대에서 제
일 큰 규모이고요 그만큼 현대측에서 부산에 제대로 욕심을 낸다 볼 수 있습니다 2025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
7년에 완공 예정인데 메가박스에서 이를 놓칠일은 없을거 같긴 하고 들어간다면 전국에서 제일 큰 메가박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메가박스가 이미 지난 해 기사도 언급 했듯이 대형복합몰 위주로 출점 계획을 잡고 있으니 그 성격이 맞다고
볼 수 있고요 더군다나 에코델타시티 현프아는 장점이 많죠 호재이기도 하고 부산, 경남 모두 흡수 가능하고
교통 문제도 지금 해결하려고 진행중에 있고요
CGV도 경쟁을 하기 위해선 IMAX GT가 문제가 아니라 머라도 생겨야 할겁니다.
더군다나 신세계 센텀 인지도와 해운대라는 부산 입지 그리고 메가박스 경쟁 붙은거 생각하면 머라도 생기지
않으면 욕먹을 상황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윤곽이 나와야 하는데 유상증자 인가도 끝났고 했으니...
아울러 CGV는 전국 아이맥스 업글을 하거나 신규 지점 계획이 있다면 레이저 아맥으로 세대를 바꿀 필요는
있는 시기는 왔습니다 지금 용아맥과 서면아맥, 울산아맥, 창원아맥 비교시 용아맥은 시대초월적 가성비와
스펙을 자랑하죠 광교아맥 제외한 나머지 전국 아맥들은 용아맥 비교시 비싼 관람료를 지불하고 봅니다.
단지 지금 시간으로 부터 앞으로까지 너무 지루하죠...
개인적으론 현재로선 영화나 영화관들이 참 재미가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대로 갖추어진 부분도 없기도
하고요 당분간은 영화관 이용을 자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별관은 더더욱 가지 않고요
용아맥, 코돌비, 남돌비를 비롯해서 전국 아맥과 돌비를 다 가보고 일부 일반관도 가보고 한 경험을 토대로
보면 일정 수준에 마지노선이라면 그래도 이용이겠는데 이미 기업은 선을 넘었습니다.
노래도 들어보면 예를들어 김범수 보고싶다 아무리 기다~~ 여기에서 부터 끝난거죠 노래도 취향을 탄다고
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듣고 싶다 그리고 라이브 가고 싶다 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하물며...
영화는 예고편 첫장면 보았을때 계속 보고 싶다 이건 특별관 가야겠는데 이건 일반관 봐도 괜찮겠네 2~3회
는 보겠는데 감이 잡혀지는데 요즘 영화들 보면 OTT로 보자 하는게 더 강해요 그래도... 그래도.. 지역내 상
영관 환경이라도 좋으면 다소 요즘 영화들이 기준에 미치진 못하더라도 함 가보자 하고 관람할 의향이라도
있지만 언제 청소를 했는지 모를만큼 더럽고 독립 영화에서 만족감이 조금 있을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