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나온 '불안'이인데... 제가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영화 보면서 와 쟤 진짜 속터져 죽겠다 싶은 캐릭터는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극 중 다 라일리를 위해서라는 행동들이 누가봐도 잘못된거지만 자기는 옳다고 생각하는게 과장 좀 보태면 <서울의 봄> 전두광하고 엄청 겹쳐보였던... <서울의 봄> 보면서 심박수 뛰었다는 관객분들의 반응이 이제야 공감이 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