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25127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리뷰를 보기 전에 읽으면 좋은 손석구님의 인터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66544

 

요약하자면

 

- 현대자동차와의 자동차의 시선이라는 컨셉의 브랜디드 컨텐츠 (협업 광고 영상)

 

- 단순한 광고영상도 아니고 감독의 의중이 깊이 담긴 단편영화도 아닌 가볍게 즐길 스낵 무비가 목표

 

- 손석구님이 제작사를 설립했고, 기획과 투자는 스폰서가 제작과 감독은 연출진이 담당

 

 - 기존의 2시간 포맷의 장편영화는 존재하면서 새로운 포맷의 숏폼의 스낵무비가 계속 나왔으면 하는 손석구님의 바람

 

 

 

여기서부터는 제 의견입니다.

 

일단 새로운 시도고 이런 시도는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무래도 큰 협찬을 기반으로 진행되어야 가능한 프로젝트인데 CGV와 현대자동차에서 크게 밀어줘서 가능한거 같았습니다

 

(천원관람, 대작급 무대인사와 GV, 엄청난 수량과 퀄리티의 굿즈)

 

 

광고영상임을 최대한 숨긴것은 좋았지만 태생적으로 브랜디드 컨텐츠라는 한계가 있고

 

연출을 보면 못 만든 영화는 절대 아닌데

 

13분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까지 가는 몇배로 드는 시간을 투자할만 컨텐츠였나는 관람비와 굿즈를 지운다면 의문입니다.

 

(볼 메인 영화는 따로 있고 그 전에 잠깐 보는 영화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제 2,  3의 밤낚시가 나오기를 기대하는데

 

단편 몸값처럼 짧지만 컨텐츠에 최적화된 숏폼 무비로 찾아봤으면 하네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더오피스 2024.06.14 20:31
    무코님 글도 손석구배우의 의도도 전부 공감되서 좋네요!
    확실히 이번작품을 기준으로 든다면 이 영화 한편만을 위해 영화관까지 가는 왕복 n분을 투자하기엔 재미를 떠나서 절대적인 런닝타임이 부족하긴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영방식이 조금씩 자리잡는다면 번화가 근처에 있는 영화관의 경우 하나의 수익적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
    나름의 시도는 아주 공감하고 박수치고 싶습니다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6830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6431 13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7276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5870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0893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7614 169
더보기
칼럼 <언브레이커블> 적성이란 무엇인가 [14] file 카시모프 2022.08.25 1680 23
칼럼 <리멤버> 끝나지 않은 친일, 계속되는 삶 [13] file 카시모프 2022.10.26 1729 20
현황판 태풍클럽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0 1885 4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6]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20590 1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5] update 아맞다 11:13 4895 18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update 무코할결심 2024.06.28 19821 81
후기/리뷰 힙다미로전 미스터노바디 후기(대강추) [2]
2024.04.16 1044 5
후기/리뷰 힙노틱(Hypnotic, 2023) 감상평
2023.09.22 834 3
후기/리뷰 힙노시스 단상 [3] file
image
2024.05.06 1214 4
후기/리뷰 힘을 내요 미스터리 스포 후기: 관객들 입맛에만 생각하면 그건 영화가 아니다. [2] file
image
2022.12.05 664 0
후기/리뷰 히트맨(2024) 노스포 후기 [9] file
image
2024.06.08 1764 1
후기/리뷰 희수, 굉장히 독특해요 [5]
2023.01.13 930 8
후기/리뷰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마무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간단후기!(약 스포) file
image
2023.05.04 273 2
후기/리뷰 휴가나온 친구가 대외비 보자고 해서 대외비 봤습니다 [6]
2023.03.01 608 4
후기/리뷰 후쿠오카에서 본 <스즈메의 문단속>과 <신체 찾기> 본격 리뷰 [2] file
image
2022.11.11 626 5
후기/리뷰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빌리지> 후기 -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1] file
image
2023.04.28 410 1
후기/리뷰 후기를 적고싶어도 적을 수가없어요 [8] file
image
2023.04.07 800 5
후기/리뷰 후기가 의미없는 더웨일
2023.02.19 789 8
후기가 얼마 없어 적는 <잠> 간단 리뷰(스포X)
2023.08.24 903 18
황야.... 심각하네요... (노스포) [1]
2024.01.26 2214 13
후기/리뷰 황야 후기. 스포 무. [2]
2024.01.28 872 1
후기/리뷰 황야 시사회 후기 [2]
2024.01.26 1523 5
후기/리뷰 황야 노스포 극불호 후기 [4] file
image
2024.01.28 2950 7
후기/리뷰 확실히 아이맥스로 보면 다르긴 하네요 [2]
2024.04.06 1651 6
후기/리뷰 확실히 리멤버 이 영화 [2]
2022.10.18 764 5
후기/리뷰 화이트 노이즈, 이 기분 느껴본 적 있어요 [3]
2022.12.10 589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