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탈출 n회차로 보러갔는데
입장전에 포스터 두장 받고 화장실 다녀온 후에 상영관 입장하려고 하니 직원분이 저를 부르시더니 굿즈 하나 더 드렸어야했는데 깜빡해서 못드렸다고 렌티큘러 카드를 주시더라고요. 전 그 카드도 주는줄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감사히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메박 말고도 롯시에서도 몇년전에 롯시에서 영화 다보고 포스터 받아가는데 엘레베이터에서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아트카드 안챙기셨다고 해서 또 생각지도 않은 아트카드도 얻은적도 있구요.
좋은 직원분들의 노고가, 나쁜 직원들의 행보에 묻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