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GV 보러 용산에 갔다왔는데
티판기 쪽에서 양 옆으로 "인사이드 아웃2 밖에 없어?"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보니까 두쪽 다 퓨리오사를 보려고 하신 거 같은데 한쪽은 D열 극싸 자리 예매하고 한쪽은 그냥 예매 안하고 나가시던
영화잡담
2024.06.15 18:50
너무 인사이드 아웃2만 있긴 한 거 같아요.
muko.kr/725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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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양하게 걸어줬을 때 대부분 상영관 텅텅비던 거 생각하면 적어도 관객드는 영화에 몰빵 하는 거 뭐라고 하기도 무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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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때도 그랬지만요..ㅎㅎ -
저는 밤낚시만 후딱 보고 왔는데 여기저기 인사이드아웃 세상이네요 -
그래도 예전 대작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인거 같아요.
저도 퓨리오사 더 보고 싶긴 합니다. -
범죄도시때도 그랬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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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좀 끄는 영화들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가끔 한편씩 나오는 상황인데
이 정도쯤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퓨리오사등 다른 영화들이 첫 개봉때부터 해서 상영관이 적었던 것도 아니었죠 -
범죄도시4 독점 시즌2네요. 아무리 인사이드아웃2 좋아해도 이건 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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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양하게 걸어줬을 때 대부분 상영관 텅텅비던 거 생각하면 적어도 관객드는 영화에 몰빵 하는 거 뭐라고 하기도 무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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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범죄도시 수준의 최악은 아니죠. 60~70% 정도 걸려있는 거 같아요. -
퓨리오사 개봉한 지 3주 정도 되지 않았나요? 충분히 틀어줬죠. 그리고 그 기간 동안 관객 수가 좋았던 것도 아니었잖아요. 관이 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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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영화관들에게 어려운 시기라 저는 불만 못 가지겠던데요. 지금 문 닫는 지점이 늘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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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들 사정도 이해는 가는데 상업극장과 공공목적의 중심이 잡기 어려운것 같아요
관객 좀 끄는 영화들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가끔 한편씩 나오는 상황인데
이 정도쯤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퓨리오사등 다른 영화들이 첫 개봉때부터 해서 상영관이 적었던 것도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