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생기고 나서 메가 박스 자주 가는데 굿즈 수령 받을때 CGV에 비해 서비스 교육이 잘 안된 건지 고객 응대가 아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 글 남깁니다.
첫번째 제일 안 좋았던 기억은 예전에 가족끼리 메가박스에 영화 보러 갔는데 예전에는 CGV만 다녔을 때라 CGV는 앱으로만 포스터 수령이 가능해서 휴대폰으로 표 보여주면서 포스터 수령 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남자 직원이 아이씨~ 다음부터는 사람 많으면 표 뽑아 오세요~라고 해서 황당했던 적이 있었고 엄청 기분이 나뻐서 항의할까 했는데 뒤에 포스터 수령받으려는 대기 줄이 길어서 그냥 꾹 참았던 기억이 있네요;;
두 번째 다른 영화 두 편 예매해서 간 적이 있는데 포스터 수령하러 가니까 바코드로 찍고 영화는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똑같은 영화인 줄 알고 같은 포스터를 2개 줘서 죄송한데 영화 다른 건데 왜 같은 걸 주시죠? 라고 했는데;; 아~ 그래요? 표를 확인하고 갑자기 확 한 장 가져가더니 바로 바꿔주고 됐죠? 하는데 이게 먼가 싶었습니다;;
마지막은 포스터 수령 받으러 갔는데 포스터 하나만 줘서 문의하니 다른 포스터는 원하시는 분만 드린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셔서 메가박스에서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고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메가 박스 직원분들 굿즈 때문에 힘드신거 아는데 서비스 포함 영화값을 지불하고 영화 보고 굿즈 수령 받으러 오는 건데 CGV에 비해 좀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객 응대에 미숙한 직원분들 때문에 좋은 직원분들까지 인식이 안 좋아지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