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 영화를 심각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냥 단순히 재밌었던 영화, 재미없었던 영화 정도로 기억하고, 줄거리는 기억에 없어요.==;;
이번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재개봉한 김에 봤는데 이걸 제 기억엔 다섯번은 봤거든요. 아근데? 너무 재밌는겁니다! 세부적인 거 기억이 하나도 안 나서 디테일한 것들이 너무 새롭고 신선하고 구성이 탄탄하고 장면장면이 신나고 말 그대로 안 본 눈 상태더라고요.ㅋㅋㅋ 환장하겠습니다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퓨리오사 볼 때는 퓨리오사 재밌다 좋다 였는데
분도 보니까 아 역시 내가 매드맥스를 좋아한 이유가 있었군!
여러분은 본 영화 디테일도 잘 기억하시나요? 저만 이런건가 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