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쓰레기까지 다 들고 가라는게 아닙니다.

보고 자란게 그래서 똑같나봐요..ㅋㅋㅋ

그 부모에 그 자식이네요... 에휴😮‍💨

올때 맘 다르고 나갈때 맘 다른거죠 ㅎㅎ 본인들이 비매너라고 생각도 못하고 있을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전 제가 실수로 팝콘이나 콜라 쏟으면 제가 다 치우고 나가는데;;;

어질러놓고 나가기엔 좀 창피하거나 눈치보여서....ㅎ

영화관은 그냥 대충만 들고가도 직원분들이 알아서 버려주셔서 엄청 편한데 왜 저런대요

진짜 저럴거면 왜 음료나 스낵을 들고오는건지 모르겠어요. 퇴장할 때 버리고 가는게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닌데 말이죠ㅠㅠ 요즘 기본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저런건 가정교육이 잘 안돼서 그런거 같아요. 부모가 이상하면 자식은 높은 확률로 닮더라구요

공감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온 것들 가지고 나가는 게 그리 힘들까요ㅜㅜ

가정교육....

셋이 각자 하나씩 들고 들어와서 마시고 가지고 가시면 되겠구먼... 종이 낭비까지 하시네요(쩝)

영화관 일하면서 정말 매점 제품도 아니고 저렇게 큰거 들고와서 그냥 두고 가는 사람 너무 싫었어요. 심지어 저 캐리어는 쓰레받이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는...

어제 보니까 누가 나쵸인지 핫도그 소스 뿌리고 남은 걸 (접이식이 아니라 펼쳐져 있는) 좌석에다 그냥 올려놔서 의자에 묻고 난리가 나있던데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조 영화로 본거라서 계속 저렇게 방치되어 있던건지 해당 회차에 앉은 사람이 저러고 간건지 모르겠지만 처참해서 ㅎㄷㄷ하더라고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청소하러 들어온 미소지기가 관객들 다 나가는거 보고 있는데 안쓰럽기도 했어요..

뭔가 어느 순간부터 공중도덕이 퇴보하고 있는 것 같아요ㅠㅠ 어딜가나ㅠㅠ

ㅎㅎ.. 놀랍지도 않아요 이젠
백화점 내 cgv 미소지긴데 성수기에 퇴장하러가면 상영관에 백화점 멤버스바 음료, 캐리어 /영화관 매점 음식 /푸드코트 음식들 다~~~ 나두고 가세요
300명 들어간 관은 한번 퇴장청소 하고나면 80L 쓰레기봉투도 우습게 다 찹니다
문제가 있다면 순수 청소시간이 6-10분이라는 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