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패기넘치는 영화. 속도감을 위해서 진행이 편의적이지만 쫄깃한 서스펜스연출로 상당부분 커버합니다. 연기력도 좋고 감성적인 연출도 주제와 잘 어울립니다. 탈출이 아닌 탈주라는 제목에 걸맞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