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중간에 보다보면 송강 배우분 나오시는 장면에서 구교환 배우분이 피아노 연주할 때 주시하던 모습도 예사롭지 않고 또 나중에 전화도 오잖아요? 그 때 같이 뭐 예전에 같이 극장 이런 얘기도 하는거보면 둘이 연인사이였던걸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결혼해서 아이 임신한 것도 다소 부각시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에 구교환 배우분이 이제훈 배우분께 그냥 사는거야 라고 하는 부분에서도 보니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이 아니라 어떻게든 상황과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꼈을까요? 다른 무코님들 생각도 궁금합니다.
ps)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거면 송강 배우분과 구교환 배우분은 무슨 사이였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