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당첨으로 등촌 cgv 첨 가봤는데 F열에서 영화보기 딱 좋은 느낌~
<핸섬가이즈>
병맛 코믹영화. 큰 대작을 기대하고 가시면 무조건 실패일듯.
전체적으로 코믹이 베이스로 웃길려고 노력하는데 중간에 빵 터진건 없잖아있지만 기본 베이스가 많이 쌩뚱맞네요.
오래전 재밌게 본 <시실리 2키로>가 생각나는데 그걸 좀더 기독교적인 영화로 풀어놓은 느낌.
(원작이 기독교 그쪽 동네 이야기라..)
개인적으로 이분 내내 아쉽다가 마지막에 완전 빵터짐 ㅋㅋ
분명 애드립인듯한데.. 그렇다면 애드립의 신인듯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