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30242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어쩐지 끌리는데 시간도 맞아서 봤어요. 

큰 정보 없이 봤는데 러닝타임도 적당하고 귀여웠습니다. 그 수많은 동물들을 어떻게 다! 하나하나 정지화면으로 그림책으로 만들어서 보고 싶더라고요. 

 

신입의 귀여움과 사장님을 밀어버리는 오잉스러운 장면까지 ㅋㅋ 모두가 신입의 뱉어버린 말을 위하여 애써주는 것이 판타지스럽고 좋았어요 ㅋㅋ 따뜻한 연대의 느낌?!

 

다만 설마설마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제가 너무 과하게 해석한 것일까요? 마지막 장면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여기 동물들이 전부다 멸종이거나 멸종위기인거 같더라고요. 그럼 마지막에 처음으로 어린이 손님이 나오는데.. 이건 사람도 멸종되었다는 의미인가요....??? 사람 손님은 없는 백화점이라고 했던 것 같아서요ㅠㅠ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하빈 2024.06.19 22:46
    전 그냥 오프닝 아이가 커서 안내원이 되고 마지막엔 그녀가 어렸을 적 그랬던 것처럼 또다른 아이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무코님 의견도 일리는 있네요?🙄
    감독 의도는 그게 아니었더라도 인류도 언젠간 멸종위기종이 될....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lifrarian 2024.06.23 22:00
    댓글 감사합니당! 저는 오프닝에 등장한 안내원이 주인공인걸 마지막에 밝히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해석이 은근 다양하네요🤔👍
  • profile
    카카오 2024.06.19 22:55
    인간은 백화점의 고객이 아니고 종사자라서 멸종이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코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겠네요..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lifrarian 2024.06.23 22:01
    그쵸..? 댓글 감사합니당!
  • 더미믹 2024.06.20 00:01
    음 저는
    중간에 사장님이 멸종한 종과 시기를 말하면서
    '~~ 종이 멸종한 시기에 인간 세상에 백화점이 생겼다'
    라는 얘기나, 족제비 털을 노리는 인간들이 많다는 등 얘기가 나와서

    여러 동물 종이 멸종한 주요 원인은 인간이고,
    그렇기 때문에 멸종한 혹은 멸종 위기 종을 위한 서비스를 인간이 한다
    라는 식으로 생각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백화점 '직원'들은, (윗사람이 없는) 사장을 제외하고 전부 인간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 @더미믹님에게 보내는 답글
    lifrarian 2024.06.23 22:03
    댓글 감사합니당! 멸종 위기 동물들이 멸종되기 전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하고 동시에 멸종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저도 인간으로 인해 멸종한 동물을 위해 인간이 서비스한다는 설정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7343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97329 13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28157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6728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1745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8204 169
더보기
칼럼 <3000년의 기다림> 여성이 정말로 갈망하는 것 [11] file 카시모프 2023.02.07 2052 25
칼럼 [파묘] 영화 속 음양오행 해석-2 (동티와 역사의 파동, 불과 쇠의 <엘리멘탈>/스포) [2] file Nashira 2024.04.19 4711 9
현황판 태풍클럽 굿즈 소진 현황판 file 너의영화는 2024.06.20 2109 4
현황판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굿즈 소진 현황판 [26] file 너의영화는 2024.05.29 21139 18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1] update 아맞다 2024.07.01 8357 31
불판 7월 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3] 무코할결심 2024.06.28 21205 82
영화관잡담 현재까지 나온 하남MX4D 상영 스케줄 new
11:43 28 0
영화정보 [플라이 미 투 더 문] 12세 관람가 심의 완료 newfile
image
11:35 93 0
후기/리뷰 [퀸 엘리자베스]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13:49 122 0
영화정보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15세 관람가 심의 완료 [1] newfile
image
11:32 156 0
후기/리뷰 [다섯 번째 방]을 보고(약스포) file
image
2024.06.30 162 0
영화잡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론칭 예고편
2023.01.19 165 0
영화잡담 농구(스포츠)관심 없는 분들 슬램덩크 한번 보게 되면.....
2023.02.08 165 2
영화잡담 키워드 '감염'으로 보는 부산행! file
image
2023.05.01 165 1
영화잡담 오늘 박스오피스 기대되네요
2023.05.03 165 0
영화잡담 내일 <토리와 로키타> 보러갑니다 file
image
2023.05.08 165 1
영화잡담 무코님 나눔 유랑지구2 관람 왔습니다 file
image
2023.05.10 165 2
영화잡담 분노의 질주X 스포일러)??: 이제 나도 나올 차례인가? file
image
2023.05.17 165 2
영화잡담 스즈메의 문단속,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잇따라 개봉 예정
2023.05.18 165 0
영화잡담 헤일로 11일 일요일밤 9시!
2023.06.09 165 1
영화잡담 코난 월드타워 개봉주엔 다 자막으로 가나봐요 file
image
2023.07.14 165 0
영화잡담 (스포) 분질하고 미임파 둘다 다음시리즈시작이
2023.07.14 165 0
영화잡담 거미집 보러왔습니다ㅎㅎ file
image
2023.09.27 165 0
영화잡담 내일 놉 보러갑니다! [3] file
image
2022.08.17 166 2
영화잡담 음악을 듣고 영화 제목을 써주세요 3 [4] file
file
2022.08.21 166 1
영화잡담 ELVIS - PRESS CONFERENCE - EV - CANNES 2022
2022.08.28 166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