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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서로의 입장차가 저렇게 극명히 다른데

경찰 슨생님이 깔끔히 상황 정리해 주셨는데도

오버하는 여주를 보면서 헛웃음이 😅

공주병에 망상증이 더해지면 저렇게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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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키탱고 2024.06.20 00:40
    그 경찰분 최근 다른 영화에서 나오시지 않으셨었나요? <이프> 간호사였었나?
  • @위스키탱고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6.20 00:42
    전 이프를 못봐서 고건 모르겠어요. 근데 차분하고 정확하게 상황정리 해주고 수사물 그만보라 하셨을 때 센스 있으시다 했어요 ㅎㅎㅎ
  • 영화세상 2024.06.20 01:14
    결국엔 여주의 지나친 망상이 만든 결과물인것 같네요
    저런 생각으로 누굴 사귀겠다는건지...;;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6.20 09:24
    친구도 그렇고 둘 다 상상 속에서 좀 사는 듯 했어요. 남의 말도 안듣고 ...겁내면서 걸어갈 때 브리트니 깁미모어 들으면서 가는게 참 ㅋㅋㅋㅋ 웃기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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