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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명수는 "그런데 영화 관람비가 너무 비싸다. 1만 5000원이면 좀...1만 원일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보러 갔다. 그래도 한국 영화 살려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그런데 영화를 보려고 하면 또 볼 영화가 별로 없어서 문제다"며 "이렇게 힘들수록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야 잘될 때 더 번다. 이럴 때 투자하면 더블로 버는 거고 아무 생각 없이 있으면 조금 버는 거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