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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여운이 느껴지는 오랜만에 만난 고급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살아있고, 살아가는...

인생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느낌을 주는 영화였네요.

 

화면과 사운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맛이 느껴질 정도로 군침 돌게 음식을 잘 담아낸 화면. 세심하고 정교하게 담아낸 빛과 색채.

자연 풍경 속에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에 영화 보는 내내 힐링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어려운 예술영화 아니고, 그저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즐기면 되는 편한 영화 였습니다.

호!! 소감을 올리며 극장서 보시길 추천 드려요~

 


profile 아슈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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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금유 2024.06.20 20:43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좋았어요ㅎ 후기 잘 봤습니다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4.06.20 20:45
    네~ 영화가 엄청 편안하고 좋았네요ㅎ
  • 나멜 2024.06.20 21:51
    이벤트로 무료 관람권 2장 받고도 밍기적중인데 낼은 가보렵니다 ㅎ 후기 덕분에 급 호기심이~
  • @나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4.06.20 22:05

    리틀 포레스트 프랑스 중년버전이랄까요ㅎㅎ
    영화가 꽤 잔잔한 편인데 음식 감상+힐링하는 느낌으로 보니까 편했습니다

  • 나는멍청이 2024.06.20 21:56
    다들평이 좋으시네요 언제 한번 봐야되는데 볼영화도 많기도 하고 시간나면 한번봐야겠네요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4.06.20 22:09

    시간 되시면 추천입니다~

  • profile
    초코무스 2024.06.20 23:30
    공복에 가면 후회할 영화겠죠?ㅋㅋㅋ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슈파파 2024.06.21 00:37
    헉.. 공복에 이 영화 보시면 배꼽 시계가 계속 꼬르륵 관크될 위험이 있으시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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