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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로 영화의 여운을 계속 느끼고있습니다 포스터 굿즈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되네요ㅋ

 

시대극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관람 전 봤던 평이 떠올라서 슬그머니 웃었습니다

생활의 달인같다, 요리asmr이다 요 두갠데 군데군데 진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ㅋ 

그 당시 프랑스 잔치음식, 가정식 등을 구경하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중간에 대화장면 두어군데가 살짝 몰입이 떨어졌으나 호흡이 길고 정적인 영화 치고 지루하지 않았어요 프랑스 영화들은 보면 볼수록 다양성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여주를 위해서 남주가 요리하는 장면에서 정성과 애정이 많이 보여서 저까지 흐뭇했고 후반부에서도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명작이었습니다


profile 금유

영화관 서점 다니는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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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슈파파 2024.06.21 00:43

    요 포스터는 메박인가요? 영문 오리지널 느낌이라 더 이쁘네요. 

    영화는 넘 좋았습니다. 칸에서 상받은 이유가 충분했다는~

  • @아슈파파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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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유 2024.06.21 01:13
    낮 포스터가 오리지널버전이고 관람 후 수령, 밤 포스터는 메박 굿즈패키지 온라인 주문으로 택배수령했어요 분위기가 너무 이쁜 영화여서 재관람도 할듯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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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로로 2024.06.21 00:45
    두사람이 실제 결혼했다 이혼한 커플인데 영화로 재결합한 부분도 흥미롭죠 ㅎㅎ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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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유 2024.06.21 01:14
    둘이 결혼했었단건 알았는데 자세한 타임라인은 첨 알았네요ㅋ 흥미롭군요ㅋ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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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스노우볼 2024.06.21 09:00
    와우...전 로맨스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후반부가 좀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ㅎㅎ
  • @캡틴스노우볼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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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유 2024.06.21 09:04
    영화 내에서 둘이 20년간 함께 요리해온걸로 나와요 그거 알고 보면 단순 로맨스라기보다 인간적인 존경과 동료에 대한 정 등 여러 복합 감정으로 보여져서 전 엄청 와닿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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