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프리실라 n차는 기본이고 GV도 찾아보고 있어요.

 

처음 봤을때 제가 쓴 글 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그닥이었거든요.

근데 자꾸 생각나는 영화였어요.

 

처음엔 제가 단순 너무 예쁜 굿즈 욕심인가 했는데 이게 영혼보내기로 끝내는게 아니라 또 영화를 보려고 기다리는 저를 스스로 발견했거든요. 

어제 두번째 봤는데 두번째로 보니까 더 좋았어요.

 

오늘 한번 더 볼까 생각중입니다. 굿즈도 여러 영화관 순회(?) 돌면서 다닐 예정이고요.

분명 제 취향의 완벽한 작품은 아니었는데 달콤씁스름해서 더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가그린

최근 다양한 영화 관람에 흥미를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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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조세무리뉴 2024.06.22 09:07
    틱틱붐, up이 처음 볼 땐 기대치에 못 미쳐서 실망이었는데 2회차부터는 참 좋더라구요
  • watchingmovies 2024.06.22 09:46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점점 여운이 남아서 n차 하게 되더라구요
  • profile
    금유 2024.06.22 09:48
    프리실라 화면이 예쁜 작품이라 보는 맛이 있어서 n차 하기 좋은것같아요ㅋ 그리고 나중에 생각하고 곱씹게 되는 영화는 대부분 나에게 좋은 영화인거같아요
  • 영화감독 2024.06.22 09:56
    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요 초딩때 봤을땐 노잼이었는데 다시 보니 괜찮았어요
  • profile
    놀이공원 2024.06.22 10:37
    여러번 보면 좋아지는 영화 꽤 많아요.
    그래서 전 작품성 좋은 영화 중에 제 취향 아니다 싶어도
    2번은 보려고 해요. 그럼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 profile
    쓰미 2024.06.22 10:41
    아주 많죠. 특히 졸면서 본 영화들요. 밀리언 달러 베이비, 피아니스트의 전설 집 소파에서 졸면서 봤다가 나중에 다시 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작년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처음 볼 때 살짝 졸았는데 2번 보니 너무 좋아서 10번 가량 봤어요.
  • profile
    얏호 2024.06.22 11:41
    저 최근에 청춘 너이길이 그랬어요 처음 봤을 때 뻔하고 유치하고 근데 그러면 청춘의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별로네,, 하고 보다가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ㅋ 2차 했더니 감상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비단 첫사랑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뤘다는 인상을 받았고 꽤 좋게 봤어요
  • KG 2024.06.22 11:48
    못 본걸 보기위해서 보는 경우도 있긴하죠
  • 알폰소쿠아론 2024.06.22 15:30
    의식적으로는 자주 안하려고 합니다. 아주 크게 놓친게 있거나 졸지 않은 이상, 처음 감상이 제일 솔직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profile
    칸이 2024.06.23 20:55
    한번 보고 여운이 남아서 하는 경우도 있죠... 몇달전에는 재개봉한 남은 인생 10년 특전때문도 있지만 한 두번 보니 계속 보고 싶어서 총 11번 봤습니다.
  • 영화에도른자 2024.06.28 04:44
    퓨리오사가 제 취향 아니였는데 3차까지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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