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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행기를 뛰어서 타나요?

그때는 자리가 선착순인가요?

뭔가 더 좋은 자리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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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내꼬답 2024.06.22 16:25
    그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것같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조.

    '우리 언제부터 번호메기냐고..
    곧 할거래..'

    말그대로 그땐 진짜 먼저 선착순 앉는게 자기자리였던것 같고 오히려 그세대가 아닌저에게 좀신선해서 재미있던거 같아요ㅎㅎ
  • 리라이프 2024.06.22 16:26
    그때는 자리가 선착순인 거 같더군요

    문 열기 전에 보안관 남직원이 얘기합니다
    "그거 좌석 붙여서 표 파는거 언제부터한다니?"

    여승무원이 답변합니다
    "그거 아직이요"

    정확한 대사는 아닌데, 대충 그런 뉘앙스의 대사였어요.
  • @리라이프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냥그냥 2024.06.22 16:26
    아 좌석에 뭘 붙인다 그런 대사는 들었는데 그게 그말이었군요 ㅋㅋ
  • @그냥그냥님에게 보내는 답글
    리라이프 2024.06.22 16:28
    저도 1회차 때 놓쳤는데 2회차에 들리더군요 ㅎㅎ
    이 영화가 웅얼거리는 대사가 좀 있어서 1회만으로는 못 들은 구간이 좀 되더라구요
  • 팝콘소믈리에 2024.06.22 16:35
    그당시 비행기 체계를 설명해주려는 감독의 의도 같더라구요 ㅎㅎ 달리기나 담배, 신발벗고 탑승 등등요
  • profile
    하빈 2024.06.22 17:52
    뜀박질 대기중에 직원들이 곧 자리에 번호 붙여서 판매할 거라는 대사 듣고 아~저 땐 그랬구나~ 재밌었구요,
    처음에 여진구가 중딩에게 친한척하고 옆자리 운운할 때 여자승객이 초콜릿 준다며 부르는데 전 그게 이상해보이는 남자 떼어내줄려고 그러는지 알았는데, 나중에 중딩 옆자리에 그 여자분 앉은 거 보고 아..뜀박질 잘할 것 같은 사람 섭외한 거구나..했네요.
    암튼 재밌는 시대상황이었습니다ㅋㅋㅋ
  • profile
    카카오 2024.06.22 17:56
    저도 보면서 당시 시대상을 몰라서 왜 저렇게 몰려있고 뛸 준비를 하지? 했는데 선착순이었나봐요.. 지하철이나 버스 탄다고 뛰어서 타지는 않지만 가방으로 선점하는거는 옛날에 종종 들어봤던지라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다른 무코님도 언급해주셨지만 보안관이랑 승무원이 대화하는 걸로 내년부턴가 번호표 붙은거 판매한다고 하는 걸로 봐선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저렇게 타야했나 싶기도 했어요 ㄷㄷ
  • 영화세상 2024.06.22 19:06
    예전 영화관이 좌석제가 아닐때도 저런 식으로 먼저 좋은 자리 잡는 사람이 임자였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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