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배우가 다른 작품에 나오면 자꾸 전작이 겹쳐져서 몰입이 안돼요ㅠ

저는 그런 편은 아닌데 햄식님이 자꾸 토르랑 겹쳐서 퓨리오사에서는 집중이 좀 안되긴 했어요. 배우 몰입도나 영화나 드라마 몰입도가 있는 분들은 인상 강한 역할은 바뀌실 때 적응이 안되실 수 있겠다 싶어요 😅

변요한 배우님

저는 그래서 예전부터 미국, 영국 드라마를 좋아했죠.
모르는 얼굴들이니까 그 역할에만 몰입해서 볼 수 있거든요.

슬픈영화에 자꾸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이 나오셔서 몰입깨져 혼났네요😂
배고프다고 하실것같은

배우들이 신비주의 고수하던 게 나름 이유가 있죠ㅋㅋㅋ 저도 유튜브에서 일상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된 배우가 다른 배역을 맡으면 집중 잘 안 돼요. 저 분이 저럴 분이 아닌데 싶어서요ㅋㅋㅋ

막 일주일 텀으로 다른 작품 개봉하고 그런 게 아니라면
배우가 나름 캐릭터 달리 몰입할 수 있게 연기하면 전작 생각 잘 안 났었는데요,
이번에 <원더랜드> 보면서 몰입이 전혀 안 되던 캐릭터들이 정유미,최우식 이었네요. 몇번 보지도 않은 예능에서의 모습들이 자꾸 겹쳐보이더라고요;;; 연기로 커버가 안 되니 그런 거겠죠. 연기 안 되는 배우들에게 예능은 독이구나 싶었네요.

저는 하이재킹 보고 여진구 배우님..ㅎㅎ 살짝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저 오히려 다양한 연기의 재미를 볼 수 있어서 연달아 보는걸 선호합니다
요새 레이놀즈에 빠져서 레이놀즈 필모만 정주행 하는거 같애영

하이재킹 보는데 집에 가서 국가대표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