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보고도 좀 그랬는데 직접 겪으니 화나더라고요. 주말 용산가보신분들 알겠지만 진짜 시장판이 따로없을만큼 바글바글했습니다.
제 특전을 받으려 신청하고 번호표를 뽑는데 경품줄은 계속늘어나서 대가가 20을 넘어가고 다서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직원은 두명이서있고 한명은 다른일하더라고요. 여기서 킹받는게 나는 기다린지 10분이 다 되가는데 매표번호표 뽑은분들은 바로 처리해주더라고요. 경품받는 사람은 고객이 아닌가 싶을만큼 왜 일처리를 그렇게 하나싶었습니다.
매표나 경품이나 서로 시간은 똑같이 흐르고 소중한데 우선순위를 매겨서 일을 하는건 참 기분나쁘더라고요. 그냥 온 순서대로 처리해주는게 형평성에 맞지않나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