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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항공 비행기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실화 기반 영화다 보니 극적인 요소는 별로 없고, 스토리 다소 밋밋하게 흘러갑니다. CG 작업에 예산이 적었는지 프레임레이트가 떨어져 거슬리는 장면이 있기도 했습니다. 감독이 인터뷰 때 언급한거 처럼 신파를 넣긴 넣었는데 이 마저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눈치를 본 건지 좀 싱거운 맛...

 

4DX 효과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비행기 장면에서 확실하게 흔들어줍니다. 효과표 기준 4단계인데 특정 장면에서는 익스트림같이 흔들립니다 ㄷㄷㄷ

 

전체적인 느낌은 하정우 배우 주연의 2023년 여름 텐트풀 영화였던 <보스턴 1947>이 떠오릅니다. 명작도 망작도 아닌 대충 보기 편한 평작.

 

평점 3/5


profile 닉네임다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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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카카오 2024.06.22 18:12
    저도 어제 봤는데 이게 익스트림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러다 큰일나는거 아냐? 하면서 의자에 몸을 맡겼다죠 ㄷㄷ 주변에선 저처럼 막 흔들어재끼는건 아닌거 같은데 한 번 휘몰아치면 진이 빠질 정도로 너무 강력해서 튕겨져 나갈까봐 걱정했어요 ㄷㄷ
    고엑콩, 스파팸처럼 포디 효과 강했던 영화들급으로 강력했던거 같네요 ㄷㄷ
    용포디 하니까 스엑 포맷도 있어서 포디+스엑으로 봤다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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