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관에서 볼 영화가 없어서 저번주 주말부터 ott로 본 영화들입니다. 평이 좋은 영화들만 찾아봐서 그런지 다 제 기준 기본 이상의 영화들이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
3.5/5.0
각본의 중요성
추리물은 실마리를 푸는것보다 실마리를 얼마나 잘 엉키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슬픔의 삼각형
3.5/5.0
삼각형은 뒤집어져도 삼각형이다
결코 사라질 수 없는 계급사회에 대한 블랙코미디
겟아웃
3.5/5.0
인종차별이라는 소재로 만들어낸 깔끔한 스릴러
장면 속 디테일이 영화의 격을 높인다
황해
4.0/5.0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지독함
김윤석의 조선족 연기는 현지인 수준
아메리칸 셰프
3.0/5.0
허기진 삶을 채우는건 내면의 열정과 사랑
퓨리
3.0/5.0
묵직한 포성과 전쟁의 참혹성
오토라는 남자
3.0/5.0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은 어쩌면 가까운 곳에 있을 지도 모른다
베이비 드라이버
3.5/5.0
감각적인 선곡능력과 연출의 스타일리쉬함에서 오는 독특한 쾌감
인턴
3.0/5.0
다정한 할아버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손수건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3.0/5.0
까도까도 나오지 않는 진실
사실 진실은 다른곳에 있을지도
본 아이덴티티
3.5/5.0
첩보물이라는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스토리를 잃지 않는다
본 슈프리머스
4.0/5.0
개인의 존엄성을 생략히지 않은 깊이 있는 첩보물
엄청난 액션 연출과 혼이 나갈 정도의 카체이싱은 덤
본 얼티메이텀
4.0/5.0
액션영화가 줄 수 있는 쾌감의 모든것
드라이브
3.0/5.0
평범한 스토리를 빛내는 음악,연출
와일드
4.0/5.0
고통을 딛으며 나아간 길
그 길 끝에는 가장 아름다운 나 자신이 있었다
인투 더 와일드
3.5/5.0
삶에 끝에 다다라서야 깨달은 행복의 진리
캡틴 필립스
3.5/5.0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듯한 현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