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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의 티켓파워 역시 어느정도 지점까지만 견인하는 것일뿐 그 이상으로 어떤 파워를 얻으려면 역시나 좋은 감독이 가장 중요하단 걸 요즘 더 느끼게 되네요

 

팬데믹 이전까지 충무로의 흥행영화 공식들 그냥 그런 무난한 (부정적으로 말하면 제작사에서 컨트롤이 쉬운) 감독 앉혀놓고, 스타배우 캐스팅해서 몇백만명씩 스코어 찍는 형태의 제작은 이젠 확실히 불가능에 가까워진듯 합니다

 

좋은 감독이 좋은 영화를 찍든가, 아니면 범죄도시같은 압도적인 ip로 찍든가 둘 중 하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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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첨밀밀 2024.06.22 22:01
    요즘은 장르, 감독, 배우 등 다 필요없고
    재밌게 잘 만들어 놓고, 입소문 타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범죄도시 같은 IP에 대해서는 극공감이지만요
  • 알폰소쿠아론 2024.06.22 22:02
    IP 파워의 서열을 실감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이 이렇게 강력할 줄 몰랐어요ㅋㅋㅋ
  • DCD 2024.06.22 22:06
    범도라는 IP는 마동석이 노련한 제작자이기도 하죠
  • profile
    장미의기사 2024.06.22 22:11
    근데 IP라는게 무엇의 약자인가요?

    IP로 검색해도 잘 모르겠네요 ^^;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엄준식상 2024.06.22 22:18
    지식 재산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알폰소쿠아론 2024.06.22 22:26
    지적 재산(Intellectual Property)입니다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장미의기사 2024.06.22 22:27
    오 감사합니다 :)

    인텔릭튜얼 프로퍼티
    인텔릭튜얼 프로퍼티
    인텔릭튜얼 프로퍼티

    외어서 알아두어야겠네요
  • 바닷마을 2024.06.22 22:12
    요즘은 영화가 이야기를 잘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개성있고... 새로워야 하고요.
    범죄도시1, 인사이드 아웃1이 나올 땐 개성있었죠.
    범죄도시는 주인공의 능력과 성격이 자신만의 정체성이 있고요.
    파묘도 신선했어요.

    진부한 클리셰, 진부한 캐릭터는 요즘 안 먹혀요.
    주인공이 개성있거나 이야기가 개성있으면서 연출도 멋있어야 할듯요.
    파묘, 아바타, 가오갤3, 인사이드아웃2, 귀멸의 칼날 극장판처럼 겉멋, 속멋 다 있어야하는 느낌?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알폰소쿠아론 2024.06.22 22:27
    범죄도시는 1편 나올 때도 딱히 신선하단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2편 이후로는 말할 것도 없구요.
    저는 딱히 국내 관객들이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 @알폰소쿠아론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닷마을 2024.06.22 22:28
    저는 한국영화 중에는 주인공이 신선했다고 봐요.
    이야기보다는 주인공 캐릭터요ㅋ
  • 부다페스트 2024.06.22 23:01
    일단 재미가 있어야하죠
  • 영포 2024.06.22 23:51
    일단 스토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좋은감독도 지금 시장에서는... 서봄도 보면..취향확고한감독이지 대중성픽이높은감독은아니죠.
    결론은재미인데 요즘관객의 재미가뭔지잘모르겠다는게문제.
  • profile
    낫투데이 2024.06.23 02:04

    졸지에 김한민, 최동훈, 이병헌, 김성훈, 강제규, 장항준, 이해영, 김용화, 김지훈, 김지운, 임순례 감독 등등등 모두 허접한 감독이 돼버렸군요..........

  • movin 2024.06.23 05:52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지만 흥행은 아무도 몰라요.
    흥행이 안된 작품들은 대부분 안될 만 하니까 안되긴 합니다만
    좋은 작품이라고 꼭 흥행하는 것도 아니고 흥행이 안됐다고 나쁜 작품인 것도 아니죠.
  • 아라몬드 2024.06.23 17:05
    내용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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