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매번호 숫자 입력보다 바코드로 출력하긴 합니다.
가끔 주말 코엑스 가면 줄이 길어 기다리다 보면 많은 관객분들이 예매번호를 숫자 자판 치고 출력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숫자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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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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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치되어 있으면 폰에 적힌 예매번호와 번갈아 봐도 익숙한 배치라 빨리 입력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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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90
이렇게 되어있어서 폰 한번보고 발권기 보고 몇자리 치고 다시 폰보고 몇자리 치고 하는데 대부분 손가락이 눈도 없는데 동공지진 난거처럼 헤매이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발권기에서 숫자로 예매번호 쳐서 출력하는 분들은 메가박스 숫자 배치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