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33672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사실 원래 이런 장르 별로 관심 없었는데 애니기도 하고

서쿠 타이밍 완벽하게 토요일로 박았어서 1타 2피도 할겸 봣네요

가기전에 호우주의보라 고민하다가 비 엄청 올때 갔더니 나오니까 다행히 비 좀 그쳤더라고요

비 오는 날엔 집 밖에 한 발자국이라도 나가는거 싫어하는데 코난 같이 원래 좋아햇던 영화가 아닌데

비를 뚫고 보러 간 첫 영화가 됐네요

솔직히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잔잔한 힐링 애니였습니다

보기 전에 소진중으로 떠서 엔딩 나올때 나갈까 하다가 노래 좋아서 다 듣고 나왔는데 다행히 포스터 

받았네요

딱 제 타임 분들이 막타쳤는지 집 와서 보니 소진

가길 잘한거 같습니다

 

번역은 안내원으로 되어있는데 원어로는 컨시어지더라고요

컨시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알고 있엇는데 영화를 보니 왜

컨시어지라 했는지 알 수 있엇습니다

단순히 안내원이라고 하기엔 사실상 백화점 손님들을 위한 전방위 업무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사 중에 스즈메가 떠오르게 하는 대사가 있어서 반가웟네요 ㅋㅋㅋ

 

근데 보다보니 궁금한게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영화 시작부분에서 어린 아이가 아키노였고 그래서 북극백화점 컨시어지로 일하게 된 줄 알앗습니다

근데 마지막 장면을 보고 첫 장면의 아키노가 컨시어지에게 감병받아서 컨시어지로 일하게 된 것처럼

아키노도 다른 여자아이와 같은 경험을 한건지 아니면 첫 장면도 어린 여자아이가 아키노가 아닌

별개의 인물이었는지 헷갈리고

두번째는 세계관 관련해선데 여기서도 분명 현실세계처럼 동물이 지능이 없다고 나오는데

갑자기 무슨 일을 계기로 동물들이 사람들처럼 말을 하고 지능이 높아졋는지 궁금하네요

또 사장이 멸종된 동물들을 언급하는데 사장 포함 멸종한 동물들이 백화점 손님으로 오는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원작을 읽어보면 해결이 되는 부분인가 싶네요

 

총평은 잔잔한 분위기의 힐링 되는 애니 좋아하신다면 보러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KakaoTalk_20240622_175117976.jpg

KakaoTalk_20240622_175118601.jpg

 

별점 3.5 / 5.0

 

 


레이진네만

판타지(마블,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등등),

액션(007, 미임파, 존 윅 등등),

애니(지브리,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

코난 등등 일본 애니 위주) 좋아합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아맞다 2024.06.23 00:19
    마지막으로 궁금했던 부분은
    제 생각에는 이 영화로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언급하면서(현재는 멸종됨)
    현재도 멸종위기동물들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달라 라는 뜻이 담긴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레이진네만 2024.06.23 00:21
    네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그거는 알겟는데
    전 멸종된 동물들이 어떻게 인간처럼 말을 하고 백화점에 나타나는지가 궁금해서요
  • 카이카이지 2024.06.23 01:30
    https://m.dcinside.com/board/oticket/1054987

    이 글 보고나서 이해가 잘 돼더군요.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54176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2] file Bob 2022.09.18 462922 14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4] file admin 2022.08.18 795549 203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5] admin 2022.08.17 544081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5] admin 2022.08.16 1202693 142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11740 173
더보기
칼럼 (영재방)내가 겪은 '에이리언:로물루스'의 어색한 부분들과 1편과의 사이에 있었던 사건(약스포) Maverick 2024.08.30 2411 4
칼럼 <킬> 살인과 광기의 경계 [13] file 카시모프 2024.08.29 3384 18
불판 9월 4일(수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 new 은은 10:42 3093 18
불판 9월 3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8] update 아맞다 2024.09.02 11559 30
이벤트 더 강렬하고 더 진하게 돌아왔다! <베테랑2>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2] updatefile cjenmmovie 파트너 2024.08.27 11917 205
후기/리뷰 도라에몽-진구의 지구교향곡 노스포 후기 [4] file
image
2024.07.10 1229 4
영화정보 ‘룩 백’ 올해 하반기 개봉 [1]
2024.07.08 1932 6
<인사이드 아웃 2> 역대 픽사 1위 카운트다운 돌입 [3]
2024.07.08 2169 12
후기/리뷰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스포 호 후기 [7] file
image
2024.07.08 1162 4
후기/리뷰 두서없는 우마무스메 로드투더탑 관람 후기(약스포) [5]
2024.07.05 1336 3
영화잡담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아니메이트 타임즈 주연 성우들 인터뷰(세키 토시히코, 키우치 히데노부) [1]
2024.07.05 917 7
영화정보 [인사이드 아웃 2] 월드와이드 흥행수입 11억달러 돌파 [1] file
image
2024.07.05 1234 6
후기/리뷰 슈퍼배드4 최초시사 관람 리뷰 [1] file
image
2024.07.04 915 4
후기/리뷰 스포후기/익숙한 k팝이 흘러나오는 슈퍼배드라니 [5] file
image
2024.07.04 1114 1
후기/리뷰 <키타로> 극호후기 [6] file
image
2024.07.03 1427 8
영화잡담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4] file
image
2024.07.01 1304 3
영화정보 <인사이드 아웃 2> 3주차 흥행 정리 - 3주연속 1위, 픽사 역대 3위, 글로벌 10억 돌파
2024.07.01 979 2
쏘핫 <인사이드 아웃2>500만 관객돌파!! [2] file
image
2024.06.29 1629 25
영화잡담 인사이드아웃2가 역대 픽사 한국관객1위가 되면 좋겠네요.
2024.06.24 994 4
근래 관크를 겪지 않은 유일한 영화가 [11]
2024.06.23 3250 12
후기/리뷰 (약스포)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 일본에서 미리 보고왔습니다! file
image
2024.06.23 1137 1
후기/리뷰 스포 북극백화점 호 후기 [3] file
image
2024.06.23 1062 2
후기/리뷰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노스포 후기 file
image
2024.06.19 1049 1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가 1편보다 좋았습니다! [22] file
image
2024.06.15 1421 9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리뷰 file
image
2024.06.14 643 1
계속 검색
이전 1 2 3 다음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