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한 번의 범죄로부터 시작된 냉혈한 마피아의 핏빛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몹 랜드: 복수의 땅>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하는 존 트라볼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몹 랜드: 복수의 땅>은 할리우드의 전설로 불리는 존 트라볼타 주연작으로, <프롬 파리 위드 러브>, <펠햄 123>, <펄프 픽션> 등을 통해 선보인 화려한 액션 그 이상의 능숙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범죄가 일상이 된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보안관 ‘보디’ 역을 맡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 액션물만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블 데드>로 국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샤일로 페르난데즈가 극 중 가정적인 남편이자 헌신적인 아빠지만, 한 번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마피아에게 쫓기는 ‘셸비’로 분해 그를 둘러싼 격렬한 전투가 벌어질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2종은, 손에 총을 든 채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범인을 쫓는 ‘보디’(존 트라볼타)의 모습과 “잔혹한 심판의 시간이 온다”, “피로 얼룩진 제국 처절하게 응징하라!”라는 카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존 트라볼타의 무자비한 액션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배우 존 트라볼타 주연의 무자비한 액션 스릴러 <몹 랜드: 복수의 땅>은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