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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프렌치 스프를 보는데 두 배우의 감정연기가 뭔가 좀 예사롭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두 배우가 오랫동안 같이 살았고 슬하에 자식도 있는걸 알아서 인지

뭔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느낌이 나서 좀 신기했습니다.

헤어진 지는 꽤 됐지만 이렇게 영화에서 재회해 연인을 연기하는건 확실히 프랑스답네요. ㅎㅎ

 

영화는 정말 좋네요. 진짜 프랑스영화라는 느낌이 확 드는 영화였습니다.


profile 럭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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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폰소쿠아론 2024.06.26 10:34
    ㄷㄷㄷ 그 배나온 아저씨가... 저렇게 샤프한 미남이셨군요 ㄷㄷ
  • profile
    JJOM 2024.06.26 10:42
    오 두 배우가 연인인줄 몰랐네요..!
  • 꿈나무 2024.06.26 10:43
    와 그 아조씨가 저분이었다니
  • 아스텔 2024.06.26 10:48
    헐 과거 연인사이였는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 profile
    EAT9 2024.06.26 11:08
    과거 연인이었다니...자식도 있다고?
    영화 재관람시 느낌이 다를것 같습니다
  • profile
    arte 2024.06.26 11:41
    저분이 그 아조씨라니..ㄷㄷ 사귀던 사이란건 봤는데 캐스팅까지 프랑스스럽게 했단 생각이 들었었네요.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6.26 12:39
    전 맨처음에 포스터만보고 포스터가 옆모습만 비춰서 그런지 줄리아 로보츠 인줄 알아써용
    사귀던 사이인지는 알고있었고 잘어울렸는데 헤어져서 아쉬웠어용!
  • 가버가 2024.06.26 12:48
    오잉? 전연인이라고요??? 대박이네요.
  • profile
    BUDDY 2024.06.26 14:19
    우와 이런 사연이...
  • 이온음료로탈수방지 2024.06.30 10:56
    수염도 없으니 턱선 살아있네요
    음...영화랑 비교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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