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가이즈>
올해 의외의 발견
초반은 미적지근했는데 중반부터 내내 웃고 즐기며 봤습니다
취향이 확실히 갈리겠지만 한국 상업영화에서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나올 줄 이야...
성민이형 의심해서 죄송해요ㅠㅠ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
스케일이 커진만큼 괴수들을 가지고 제대로 된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를 기대했는데...
나쁘진 않고 한껏 웅크리면서 보긴 했지만....
내가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이런걸 원한게 아닌데...
<하이재킹>
<비상선언>보다 훨씬 낫고 최근 실화바탕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영화
CG티가 종종 나는건 아쉽지만 간만에 집중하면서 보게 만든 한국영화였습니다.
지금도 뭐만 하면 빨갱이, 종북 같은 단어를 무식하게 쓰는 판국에 저 시대는 어땠을지..